해외살이1 두번째 독일, 유학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feat. 인종차별, 인간관계 2019년에 시작한 블로그를 이렇게 오랫동안 붙잡고 있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 블로그를 잠깐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난 4년간 저는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 4년 동안 저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독일유학은 저에게 트라우마로 남았기 때문에, 제 상처를 살펴보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3년 동안 저는 대학 전공을 두 번 바꾸고 결국 작년 10월에 다시 독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독일 유학오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에 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주로 마음가짐에 관한 내용이니,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이 글은 와닿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1. 피해의식을 가지지 않았더라면 독일사람들은 딱딱하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일본에서 자라서인지 저도 모르는 새에 오랜 .. 2024.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