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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독일대학

Bürgeramt 에서 사본공증하기

by 달음 dalum 201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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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Bürgeramt 에서 사본공증할시 독일에서 발행된 서류만 사본공증가능하다.

전에간 Bürgeramt에서는 아무 말도 없었는데 이번에 간 Bürgeramt에서는 서류를 보더니 외국에서 발행된 문서는 여기서 공증 못해준다며 Notar에서 하라고 거절당했다.

독일은 정말 케바케인듯하다... 어떤곳에서는 가능하고 또 어떤곳에서는 안되고, 가격도 다르고.

아마 필자가 심하게 운이없었던것같다. 독자들은 운이 좋길 바란다.

 

흔히 Anmeldung 하러 Bürgeramt에가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사본공증 하러 가게되었다.

혹시 몰라 집근처에있는 Bürgeramt에 테어민없이 오픈시간 30분정도 전에 가봤지만 놀랍게도 사람 한명 보이지않았다!

Bürgeramt에 따라 번호표를 주는곳과 아닌곳이 있는가 보다.

하지만 거의 모든 Bürgeramt 에서 업무를 볼때에는 Termin 이 필요하다.

오늘 아침에 Bürgeramt에 다녀와, 집에서 테어민이 있는가 찾아봤는데, 놀랍게도 갑자기 아침 9시 45분정도부터 당일캔슬된 테어민이 엄청뜨기 시작했다!

주로 아침에 이렇게 당일캔슬된 테어민이 뜬다고하니, 테어민 없이 Bürgeramt에 가서 고생하지말고, 아침에 수시로 확인해보는것을 추천한다!

파란색을 클릭해보고 아는 곳 혹은 지명을 들어본적이있는곳의 Bürgeramt를 최대한 빨리 선택해서 Termin 을 잡길바란다.

필자의경우, 아무곳이나 되는곳의 Termin을 잡고 집에서 편도로 1시간정도 떨어져있는 Buckow라는 한번도 들어본적없는 마을까지 사본공증하러 가봤으나, 결국 Zahlung에서 막혀서 다시 돌아왔다...(결제방법을 꼭 확인하고 가길바란다!) 

Termin을 잡았다면 메일을 주는경우도 있지만, 언제주는지는 모른다; 그러므로 테어민잡았다면 그 번호Vorgangsnummer 를 사진으로 반드시 찍길바란다.

 

제대로 예약이 잡혔는지만 확인하고싶을때 이런식으로도 확인해볼수 있다.

Termin ändern이라는곳에서 Vorgangsnummer랑 Code를 넣으면 이렇게 뜬다.

절대로 밑의 버튼(Termin ändern이랑 absagen)을 누르면 안된다!! *예약 변경과 취소하게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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