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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독일대학

독일에서 사본공증하는법 총정리

by 달음 dalum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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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아마 이 사본공증하는거에 순전히 운이 없는것같다. 

거의 일주일째 이 사본공증 하나에 매달려있다. Notar, Bürgeramt 할수있는 모든곳에 가봐서 사본공증을 의뢰하였으나 

하나같이 조건이 안맞아서 거의 다 거절당했다.

 

Notar 에서는 오늘 공증할수있냐고 전화로 문의하면 한결같이 Nein 이라고 말한다.

어떤 친절한곳에서는 Termin 까지 잡아주기는 한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한경우 그냥 직접 가서 운을 실험해야한다. '

지인은 그냥 당일에 테어민없이 가서 의뢰했더니 20분도 채 안지나서 해주었다고한다.  

가기전에 그래도 한번 전화해서 Notar(공증인)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길바란다.

전에 전화없이 4군데를 그냥 갔더니 다 공증인이없다고 나중에오라고 거절당했다.

겨우 Termin 을 잡아서 사본공증하러 Notar 에 갔더니

"이거 원본 아닌것같아서 못해줄것같아"

라며 거절당했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게다가 비용이 한장당 10유로.

여러 대학교에 지원하려는 참이라, 이것때문에 목돈이 나가게생겨서 다른 싼곳을 찾아보기시작했다.

하지만 베를린의 Notar 는 기본적으로 한장에 10유로 라고한다.

 

오늘 아침에 테어민 잡은거로 Bürgeramt에 가서 의뢰를 했더니 독일에서 발행된 서류만 사본공증가능하다며 다른 서류들은 거절당했다. 전에 갔던 Bürgeramt 에서는 이런 언급이 하나도 없었다. 정말 케바케다. 

그래도 복사 3장에 공증까지 9유로였다. 싼편이라 만족한다.하지만 나머지 서류들은 Notar 에 의뢰해야한다.

 

여기까지 총 정리를 하자면 이렇다.

필자의경우 모든 서류가 다 외국에서 발행된것이라 Notar 에가서 거금을 주고 사본공증해야한다.

 

가장 좋은것은 역시 독일오기전에 미리 서류를 발행한 기관에다가 사본공증을 의뢰하는것.

아니면 주한독일대사관에 의뢰하는것이다.

주일 독일대사관일경우, 대학교 지원신청서를 가지고가면 무료로 해준다. 나라마다 다르니 찾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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